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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임:인류멸망 2011-요건 뭔 이상한 영화?
Tracked from Trinka Trinka 삭제재난영화라는 장르를 싫어하진 않습니다만, 일본에서 만든 재난영화라고 하면 왠지 모르게 거부감이 듭니다. 그래서 일본쪽의 재난영화는 거의 안봤지요. 그러다가 신청한지도 까먹은 블레임의 시사회에 당첨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신청할 때에는 별로 생각없이 했던 것 같은데... 뭐 일단 '일본꺼라도 볼만하겠지'라고 생각하고 가서 보았습니다. 영화에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주연이였던 '츠마부키 사토시'가 '마츠오카 츠요시'라는 역을 맡습니다...
2009/03/05 11:20 -
'블레임 : 인류멸망 2011' 무단 삭제개봉 논란에 부쳐 - 그 '블레임'을 블레임(Blame)한다
Tracked from 진사야의 비주얼 다이어리 삭제제제 타카히사 감독의 재난 블록버스터 <블레임 : 인류멸망 2011>의 한 장면. ⓒ TBS이런 가정을 해 보자. 한 외국영화가 국내에 수입이 되었다. 수입사는 이 영화를 어떻게 보여 줄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내용도 꽤 괜찮고 극장에 거는 데 무리가 없어 보이는데 한 가지, 러닝타임이 조금 길다 싶다. 수입사는 하나의 꼼수를 부리려 든다. 이걸 몇 장면 잘라서 2시간 이내로 줄여 보여 주는 건 어떨까? 그래서 일부 장면...
2009/03/06 10:17 -
난장판 된 시사회장 <블레임 : 인류멸망 2011>
Tracked from 스쿨 오브 오마주 삭제주의! 이 글에는 <블레임 : 인류멸망 2011>의 결말 일부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 <블레임> 포스터. "버렸다!"라는 문구가 현실이 되지 않기를... ⓒ KTH Paran 2011년 도쿄 근교의 시립병원 응급센터. 의사 마츠오카 츠요시(츠마부키 사토시)는 고열증세로 입원한 환자를 단순 감기로 진단한다. 그러나 다음날 환자의 상태가 급변하면서 급기야 사망에 이르고, 도쿄 곳곳에서 비슷한 증상의 환자들이 속출하면서 일본은 일대 혼란에 빠지게 된다...
2009/03/06 23:53 -
영화 <블레임>이 예고한 일본 신종플루 재앙?
Tracked from Green Monkey Blog** 삭제영화 <블레임>이 예고한 일본 신종플루 재앙? 건강한 일본 성인들마저 거의 매일 한 명 꼴로 사망.. 영화 <블레임> 목격하라! 일본멸망!..전세계가 일본을 버렸다..2월26일 일본이 망한다!..인류멸망 2011' 지극히 선정적인 타이틀로 관객들을 낚으려 했던 영화 <블레임>, 그래서인지 잔뜩 기대한 관객-네티즌들의 평가는 가혹하다. 특히 수입사 맘대로 20여분을 삭제하고 맘대로 자막을 집어넣어 결말조차 180도로 뒤바꾸려해 물의를 사기도 했다. 암..
2009/11/02 09:47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런데 무슨 이유로 20분이나 편집을 했을까요. 그게 영화내용보다 더 궁금하군요.
2009/03/05 10:19작년에 개봉된 [매직 아워]의 예를 들자면, 일본개봉판과 인터내셔널판이 20분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물론 일본판이 훨씬 길죠. 일본 영화중에는 이렇게 자국용과 수출판을 구분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2009/03/05 10:27[블레임]의 경우는 제가 정확한 내막은 모릅니다만 아마도 위의 경우에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저의 추측을 무색하게 하는 뉴스가 방금 떴군요,
2009/03/05 10:59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6&sid2=222&oid=001&aid=0002536380
ㅡㅡ;; 수입사측에서 임의대로 20분 정도를 삭제해 TBS측과 마찰을 겪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오리지널 상영본은 4일부터 상영을 시작했다니, 저는 딱 하루먼저 삭제판을 본 셈이군요. 허허.. 갑자기 열나네..
페니웨이님도 좋은 말씀은 안 해주시고,
2009/03/05 10:20제가 보기에도 별로 땡기지 않고...
이 영화는 볼 생각이 영 들지 않는데 본문 마지막에 나오는 다른 작품,
'매직 아워'를 못 본 게 다시 한 번 아쉽게 느껴지는군요. 크
사실 사람들이 혹평하는 것만큼 최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영화가 관객들의 공감 혹은 지지를 얻는데 실패한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저는 관객 5명도 안되는 극장에서 조용히 봐서 그런걸 크게 못느꼈는데, 시사회때는 여기저기서 피식~ 웃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었다고 하더군요. 희안하게도 극장에서 보는 영화는 다른 관객들과의 감정이 빨리 전달되기 때문에 그만큼 객관적인 영화감상이 힘들기도 합니다. 반면 코미디같은 영화는 극장에서 여럿이 와아~ 하고 웃으며 보는것이 더욱 재미를 배가시키는 장점도 있고요.. 뭐 그렇다는 겁니다.
2009/03/05 10:32쓸데없는 소리 하나 하자면, 솔직히 작년의 그 일은 광우병 바이러스라기 보단 2mb 바이러스라고 하는 편이 낫겠네요. 광우병에 걸린다 안걸린다를 떠나서 한 나라의 검역주권이 남의 나라 업계에 휘둘릴 판이었으니까요. 마트 가보니 미국산 소고기를 팔면서 시식도 하던데, 광우병 걸릴까봐서라기 보단 재수가 없어서 안먹습니다.
2009/03/05 10:23그런 정치적 이슈가 크게 작용했지만 역시나 그 중심에는 미친소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자리잡고 있긴 했죠. 쩝.. 저는 그 이후에 식당서 '소'가 들어간 음식은 안사먹습니다.
2009/03/05 10:35윽 저는 시사회를 통해 보았는데... 그럼 제가 본 것도 20분 삭제된 버전이겠네요-_-;;;
2009/03/05 11:2120분 삭제는 기본이고, 아마 시사회때는 엔딩도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정식개봉하면서 부랴부랴 2분간의 엔딩을 원래대로 갖다붙였다는데... 참 이게 21세기의 극장가에서 벌어질 작태인가.. 한심스럽습니다.
2009/03/05 11:24아 이 영화는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2009/03/05 11:34저하고는 정말 상극인 영화 같습니다....
DVD로 완전판 나온다고해도... 고민할 것 같습니다 ㅠㅠ
뭐 블레임 말고도 대충 가위질 하기로 유명한 국가로 한국이 찍히다보니...
그 20분 줄였으니 하루에 1-2번 정도 더 상영하겠네요...
문제는 KTHParan에서 1번더 상영하려고 꼼수 쓴게 더 안 좋은 효과만...
20분 다 붙어 있어도 좋은 작품이 될까말까한 영화를 ㅡ,ㅡ
보면서 느낌이 딱 왔습니다. 이거 많이 잘랐구나.. 저는 인터네셔널 버전이 따로 있겠거니 해서 그냥 봤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이거 무단으로 20분이나 삭제해놓고 이제와서 완전판을 상영한다면 기관람객들에게 환불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갑자기 기분이 급나빠져서 항의성 포스팅이나 하나 때려볼까 생각중입니다. 흠...
2009/03/05 11:372009년도 첫 시작부터 참 쪽팔린 일 시작이네요. 일본 영화사 입장에서는 정말 화나는 일이겠네요. 작품이 좋던 안 좋던 무단 삭제란게 말이 안되는 일이지요.
2009/03/05 14:57참 대한민국 영화 수입사는 예전에 거장 영화도 30분 정도를 들어내서 엄청나게 욕 들어먹었는데... 어떻게 이야기도 안하고 그냥 내 마음대로 무단삭제를 할 수 있는지...
아직도 무슨 80년대인줄 아나봅니다... 정말 쪽팔린 일이네요...
정말 이런 사건은 한번 진중하게 다룰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상영 한번 더 돌릴려고 꼼수 쓰다가 국제망신 당하게 생겼네요...
다른 데서도 이 영화 평을 보긴 했지만.... 평들이 하나같이 장난이 아닌 거 같아요. 참...;;;
2009/03/05 15:57가뜩이나 난감한데, 자르기까지 했으니...
2009/03/05 22:24영화가 정말 '재앙' 수준이더군요...;; 이제껏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지루한...
2009/03/05 17:52솔직히 전반부는 나름 괜찮았어요. 후반부에 말아먹어서 그렇지..
2009/03/05 22:25일본은 이런 장르에서는 정말 너무도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2009/03/05 18:49일본 영화계 특유의 실험정신은 저말 존중하지만 그것때문에 괴작이 나오기가 쉽거든요.
극장에서 영화보기가 가끔 꺼려지는것이 수입사들의 횡포입니다.
1년전쯤에 리들리 스콧의 아메리칸 갱스터를 극장에서 봤는데 엔딩이 좀 이상하더군요.
나중에 DVD 로 보니 엔딩의 뒷부분이 약간 삭제가 되었습니다.
좀 당황했습니다.이건 확실히 수입사에서 임의로 삭제한것이라고 느꼈지요.
과거에 뤽베송의 "제 5 원소" 사건때도 그렇고 정말 수입사의 만행때문에 극장에서 보기도 겁납니다.
아메리칸 갱스터도 삭제했던가요? 헐~ 언제쯤되어야 수입사들이 정신을 차릴런지...
2009/03/05 22:25오전에 댓글 달고 저녁에 다시 놀러왔더니 무시무시한 P.S.가 달려있군요.
2009/03/05 18:53수입사 대단하네요. 개념은 어디다 버린 건지... -_-;;;
완전판 상영 전에 본 사람들이 단체로 항의 해도 할 말 없을 상황이군요. 크
더 골때리는건 KTH의 태도입니다.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생긴 단순 '오해'일뿐 별거 아니라는 식의... 허..기가 막힙니다.
2009/03/05 22:27뭔가 일본 침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 같은...
2009/03/05 19:02뭐 이쪽 세계가 다 그렇죠 ㅡㅡ;;
2009/03/05 22:27수입사야 늘 그래왔으니 그리 놀랍지도 않지만...
2009/03/06 10:09영화 제작측에는 좀 불만이 있지요. 왜 하필이면 제목이 <블레임>인가... 라는...
무슨 이야기인고 하니... 꽤 마니아틱한 작품이기는 하지만 일본 SF 만화의 숨은 걸작이라고 생각하는
동명의 작품이 있었습니다. 인류가 거의 멸망한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데,
저는 처음에는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가 이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것으로 알고 많이 기대를 했었거든요.-_-
그 10권짜리 SF말씀이시군요. 저도 첨엔 그건가 했습니다.
2009/03/06 10:19저도 무단삭제개봉 기사를 보다 불을 뿜을 뻔 했습니다. 이건 뭐....ㅠㅜ
2009/03/06 10:21더 분통 터지는 건 원판으로 걸렸다는 날 바로 전날에 이 영화를 봤다는 거겠죠. 다시 확인하려고 했더니 왠만한 데서는 다 내려 버렸다는 것도 문제고.....
(랄까, 페니웨이님도 저랑 같은 사정이시군요. 저도 3월 3일에 봤습니다 덜덜.)
이건 수입사가 관객에 대한 모독을 자행한 것으로밖에 읽혀지지 않아요. 에휴... 개념 진짜 챙겼으면 합니다.
리뷰 대신 무단삭제개봉 관련 생각글 트랙백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번일과 관련해서 저도 포스트를 하나 쓸까했는데 진사야님의 글을 읽어보니 제가 하고싶은 말은 다 하셨더라구요. 정말이지.. 성질납니다!
2009/03/06 10:23모니터링 시사회가 반응이 그렇게 안 좋았는데도
2009/03/07 13:00그대로 상영한 것을 보면 아마도 영화 자체가 재미가 없으니
더 늘렸다간 안되겠다 싶었던 걸까요?
수입한 관계자들 아마도 울어버렸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