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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광의 공포영화관
Tracked from 하로기의 무비툰 - 아무리 봐도 조울증... 삭제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argento님께서 출간을 하셨네요. 요즘 택배들이 총알들이라 빨리도 날라오네요. ㅋ.ㅋ 저는 주로 블로그에서 읽었던 글들이 많지만 위의 카툰처럼 주변의 공격(?)에 훌륭한 방어구로 작용할 좋은 아이템같아서 올려봅니다. 게다가 argento님이 추천했던 책이나 영화들은 대부분 마음에 들기도 했지만 제게 커다란 영향을 주었던 호러타임즈로 인도를 하셨기에 더욱더 정감이 가네요. ㅎ.ㅎ 김시광의 공포 영화관 - 김시..
2009/07/31 23:16 -
김시광의 공포영화관 - 공포영화 좋아하십니까?
Tracked from [Horror movie.booK Log] 삭제김시광의 공포 영화관 - 김시광 지음/장서가 관심사 이야기가 나오면 으레 '영화 좋아하세요'라는 평범한 질문 정도는 오고가게 마련이다. 당연히 '예. 좋아합니다'라고 대답한 후 '공포영화 좋아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되돌리곤 한다. 그럴때마다 '어 이놈 뭐야?' 혹은 ' 이 놈 변탠가?'라는 시선을 받을 때가 많다. 직접적으로 '그런 것을 왜 좋아해요?'라고 물어오는 사람들도 많다. 초기엔 이런 회신에 날선 반응을 보일 때도 많았지만, 지금은 그러려니..
2009/08/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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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그러고보니 여기서 공포영화 리뷰를 못 본 것 같네요;;
2009/07/31 11:03공포영화는 질색으로 싫어하지만 저 책은 왠지 끌리는군요^^
책 재밌습니다. 언제나 매니아들의 분석적 시각은 잰체하는 영화평론가나 기자들의 글보다 훨씬 즐겁죠.
2009/07/31 11:07드디어 올려 주셨군요 ㅋㅋ
2009/07/31 11:03헌데 영화매니아만이 이해할 수 있는... 이란 말이 좀 걸립니다. 호러영화 입문자가 보기에는 좀 많이 버거울까요? 저는 오히려 책을 살짝 보니 입문자에게도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마냥 그렇진 않은가봐요 -_ㅜ;;
아무튼 잘 읽었습니다 ㅎㅎ
흠... 사실 관점의 차이이긴한데.. 입문자가 보기에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좀 많은 편이에요. 어찌보면 글쓰는 입장에서는 이게 참 딜레마입니다. 장르물에 대한 흥미를 돋구기 위해선 어느정도 영화의 해설과 내용설명이 필요한 법인데 깊이 들어가다보면 굉장히 중요한 장면을 건드리지 않을수 없거든요.
2009/07/31 11:14실제 저도 이 책을 보고 아직 미감상이었던 조지 로메로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감상했는데 (이 책을 보니 생각처럼 고어장면이나 잔인한 씬이 없는 범상치않은 작품이라는 확신이 서더군요), 결정적인 앤딩에 대한 스포일러 덕택에 감흥은 좀 떨어졌다능. 즉 책을 보고 영화에 흥미가 생겨 찾아보게는 되는데 막상 책에서 본 내용이 결정타인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입문용으로도 손색이 없지만 단순입문서라기엔 정보량이 상당히 많다는 것만 감안하심 될겁니다.
그럼에도 저는 이런 상세한 책을 선호합니다. 어차피 그 많은 영화들을 다 찾아본다는 건 시간적으로도 불가능하고 말이죠.
2009/07/31 11:15음.. 그렇다면 일단 본 영화들에 대한 글부터 읽는 것으로 시작해야겠군요. 어느 정도는 다행이다 싶고요 :-)
2009/08/01 17:48어제 서점에서 제값주고 질렀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프라인 서점 가서 제값주고 책 산 게... 이언 매큐언의 '속죄' 지른 이후로 거의 1년 반만이군요 -_-; 하도 인터넷서점에 익숙해 있다 보니 흑.
저도 뭐 이번 서평단에 당첨되지 않았다면 서점가서 샀을겁니다. 의외로 이런 책이 빨리 절판되는데다가 자주 나오는 책들이 아니거든요. 개인적으로는 김정대님 같은 분의 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인데.... 흑... ㅠㅠ
2009/08/01 18:41아무리 좋은 책이고, 좋은 영화라고 해도 저는 공포는 질색이에요 ㅠㅠㅠㅠ

2009/07/31 14:11페니님도 충분히 책 내실 내공이 되실 거 같은데요 ㅎㅎ
특히 괴작열전!!! ㅋ (이미 제의가 들어오고 있을지도?? ㅎㅎ;
에.. 전 이 책을 읽고 난 아직 책낼려면 멀었다는 확신만 얻게 되었답니다. ㅠㅠ
2009/07/31 14:15위에서 페니웨이님이 언급하셨지만...
2009/07/31 14:12저 같은 경우에는 영화를 거의 다봐서.. 책을 봐도 크게 무리가 없었는데...
이 책을 공포영화 입문서로 생각하고 보시는 분들은 책 읽고 영화보면...
내용을 너무 자세히 알아서 조금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책을 사가지고 볼때 책에 나오는 공포 영화를 먼저 보고...
책에서 그 공포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 이해도가 100%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영화로 볼 예정이 없는 공포영화라면 책에 나오는 내용만 습득해도 거의 영화에 핵심적인 내용을 다 알 수 있기에 상당히 도움이 되겠죠^^
맞습니다. 이 책의 용도는 그거죠^^
2009/07/31 14:16저 책 재미있죠. 일단 영화를 많이 본 사람이라면 더더욱이요.
2009/07/31 15:37우리같은 사람들은 이런 책이 정말 보석같죠^^
2009/07/31 20:53나중에 페니웨이님과 공포영화 한 편 때려야겠군요*^^*
2009/07/31 17:20나는 콜. 대신에 18금은 제외.. ㅋ
2009/07/31 20:53[미스트], 꽤 괜찮은 영화죠 ㅎㅎ(개인적으로 공포영화 무지 싫어함.)
..) 그리고 얼마 후 나타나서 이계의 생명체들 제거 작업하는 미군.... 그걸보며 절규하는 주인공....공포 영화 중 가장 인상적 라스트 신 2위였다고나 할까(1위는 지퍼스 크리퍼스 1탄..... 다 늦은 나이에 보고도 한동안 충격에 휩싸였었죠 ㅎㅎㅎㅎ)
2009/07/31 19:33뭐, 내용 자체는 전형적인 스티븐 킹 소설 그 자체지만(원작자가 스티븐 킹이니 ㅎㅎ) 극한의 상황에 처한 인물들의 심리 묘사는 정말 최고더군요. 모든게 신의 심판이니 어쩌니하는 광신도 여성과 그에 동조해 미군 병사를 마트 밖으로 내쫓는데 동조하는 군중들, 그리고 라스트의 안개 밖으로 달아나려 하다 가도가도 사라지지 않는 안개에 절망해서 자살을 선택하는 주인공 일행(뭐, 은사부터 아들내미까지 다 죽여놓고 총알이 없어서 자살 못하는 건 개그였지만
그나저나 이거 스포일러일라나...... 그것두 아~~~~~~주 심한.......
작년 상반기 개봉작중 탑10안에 포함시킨 작품이었습니다. 캐릭터의 몰입도와 함께 엔딩은 거의 끝장이었죠. 카하..
2009/07/31 20:54음.... 입문자(?) 에겐 스포일러가 될 수 도 있다...라는 생각은 안해봤네요. -_-;;;
2009/07/31 23:24대부분은 본 영화들이라 그저 공감대만 엄청 형성되어서 혼자 불끈 거렸는데...
카툰 만들때도 그 점이 제일 어렵지요. 패러디를 하자면 내용을 알려야 하고 알리자니 그다지 대중적이지 않은 작품이 많고...
뭐랄까...농담을 했는데 아무도 못알아듣고 그것을 설명해야하는 난감함과 초라함이랄까요. ㅋ.ㅋ
여튼 저도 나와준데 대해 감사할 따름입니다. ^_^
뭐 그렇죠. 엄밀히 보자면 리뷰라는 것의 의미 자체가 다시 돌아본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영화를 본 분들과 공론의 장을 형성한다는 목적이 더 강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어느틈엔가 리뷰에 스포일러를 쓰면 죽일듯이 덤벼드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만... 암튼 저는 반전코드가 영화의 전부인 작품을 제외하고는 어느정도의 스포 정도는 용납하는게 글쓴이를 위해서도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2009/07/31 23:44영화를 본 사람들이 더욱 공감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것에 동감합니다. 그것이 강점이기도 한 책이구요. 입문자를 위한 책이었다면 영화에 대한 깊은 얘기는 싣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고도 생각되네요. 그러나 이 책에 실려있는 영화평을 읽어본다면 공포영화가 그다지 천하지만은 않구나 라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도 흥미를 가질 수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쨋거나 특정 장르의 영화에 대한 책이 꾸준히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내에는 공포영화에 특화된 책이 특히 '귀'하잖아요. ^^
2009/08/04 09:08